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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전국 신입직원 공개 채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8 09:22

수정 2024.04.18 09:22

26개 신협에서 47명 내외 채용 예정
오는 5월 3일 18시까지 지원서 접수
신협중앙회가 2024년 신입직원 공채 일정을 공개했다.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가 2024년 신입직원 공채 일정을 공개했다. 신협중앙회 제공

[파이낸셜뉴스]신협중앙회가 2024년 상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전국 26개 신협, 47명 내외다.

공동채용제도는 중앙회가 마련한 공신력 있는 절차로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도입됐다.
채용 방법은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사전 접수 받은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중앙회는 모집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해 채용할 예정이며 연령, 학력, 전공 제한은 없다. 또 면접전형에서 외부위원 선임을 권고하고 면접 가이드라인 배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5월 3일 18시에 마감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5월 22일이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6월 1일 필기전형을 치른다. 6월 12일부터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절차를 거쳐 6월 24일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신협중앙회 이정수 조직문화혁신추진단장은 "글로벌 금융협동조합 신협과 함께 성장해 나갈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mj@fnnews.com 박문수 기자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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