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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명 본 ‘칩 워’ 저자 영상···한투운용 “경품 추첨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8 11:01

수정 2024.04.18 11:01

1등 삼성전자 갤럭시북4 Pro 등 증정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칩 워’ 저자인 크리스 밀러 터프츠대학교 교수 인터뷰 영상이 일주일 만에 총 2만5000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에 한투운용이 경품을 증정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18일 한투운용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당신의 ACE ETF, 반도체 ACE는?’ 행사를 진행한다. ‘ACE ETF’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를 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서 관심 있는 반도체 ETF에 투표하면 된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 △ACE AI반도체포커스 ETF △ACE 일본반도체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 등 4종 중 하나를 고르는 방식이다.
ACE ETF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도 이벤트 게시글이 올라와있어, 해당 경로로 들어가도 된다.

한투운용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북4 Pro(1명) △크리스 밀러 교수의 <칩 워>(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00명)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오는 5월 3일 ACE ETF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이는 한투운용이 지난 11일 올린 △칩워의 저자 크리스 밀러가 그리는 반도체 발전의 역사와 다가올 미래 △소수의 기업이 지배하는 반도체 산업, 어떻게 투자할까? 등 2개 영상이 18일까지 8일 만에 각각 조회 수 1만3000건, 1만2000건을 기록한 데 따른 보답이다.

1편에선 반도체 산업의 발전 과정과 함께 현재 산업 지형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크리스 밀러 교수는 특히 “한국, 일본, 미국, 대만 외 다른 국가들 또한 반도체 산업에서 더 큰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높은 전문성과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하는 반도체 연구개발 특성이 (신규 국가들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어 일정 점유율 취득이 상당히 어렵다”고 분석했다.

2편에서는 반도체 산업 내 주요기업인 엔비디아와 AMD 등에 분석과 함께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가 언급됐다.
크리스 밀러 교수는 “이 상품 투자전략은 반도체 산업의 높은 진입장벽과 구조적 성장 등에 잘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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