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비에무아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아비에무아가 선보이는 두 번째 주얼리 컬렉션이다. 여름 해변가를 연상시키는 자연의 오브제를 모티브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해변의 뜨거운 태양과 강렬한 파도의 입체적인 곡선, 조개껍질 무늬, 흩날리는 바닷바람 등 여름을 상징하는 자연적 요소를 주얼리에 접목해 다가올 여름의 자유로움과 경건한 순간을 담았다. 아비에무아 주얼리는 심플하고 견고한 스털링 실버 92.5%로 제작됐으며, 아비에무아의 로고와 시그니처 심볼 쉐이프가 적용돼 브랜드 특유의 페미닌하고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드러낸다.
이번 컬렉션은 방향을 바꾸어 투웨이로 연출이 가능한 이어링과 자유롭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오픈 링, 개별 착용 가능한 더블 네크리스, 펜던트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등 총 13가지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캐주얼한 룩부터 오피스코어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아비에무아의 2024 섬머 주얼리 컬렉션은 브랜드 공식 SNS와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아비에무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2020년 6월 런칭한 아비에무아는 설립자인 아티스트 강민경의 취향을 기반으로 시작된 브랜드로, 희소성 있는 양질의 제품만을 고수한다는 철학을 토대로 세련되고 자연스러운 무드의 의류를 선 보이고 있다. 현재 서울에서는 합정 플래그십 스토어와 성수 서울숲 스토어를, 지난해 8월에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첫 유통업계 1호 매장을 오픈하며 총 3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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