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앤컴퍼니는 ‘디셈버 미국 주식 모델W’ 알고리즘이 적용된 배당주 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미국 주식 시장의 선진화된 배당시스템을 활용해 투자자들이 매 분기마다 배당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정기적인 배당금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서비스에 적용된 알고리즘은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운영 기간 1년 7개월 동안 적극투자형 기준 누적 수익률 21.44%을 기록했다. TOP20 주식 선별 인공지능 종목 선택 엔진이 딥러닝과 인공신경망으로 종목을 분석하고 포트폴리오도 구성한다.
투자자들은 해당 배당금을 재운용해 자산관리를 강화하는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최소운용금액 300만원부터 가능하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미국배당주식에 접근이 어려웠던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별 투자 성향에 최적화된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대표 투자일임 서비스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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