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서영교·김민석 등 경쟁할 듯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3선 국회의원 당선자로서 원내대표 후보군에 거론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 의원 등은 내달 3일 열리는 차기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출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22대 국회 민주당 3∼4선 당선인이 44명에 이르는 등 과열 경쟁 우려 목소리가 나오자 내부 정리가 이뤄지는 양상이다.
지금까지는 3선 박찬대 최고위원만이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화했고, 4선 서영교 최고위원도 이날 오후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다.
홍익표 현 원내대표와 경쟁한 4선 김민석 의원도 유력한 후보군으로 알려졌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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