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약품은 가정 내에서 제대로 수거되지 않거나 올바르게 폐기되지 않을 경우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래구는 KT매장에서 수거한 폐의약품을 인계받고, 가정에서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과 배출 장소 홍보 구민들에게 홍보했다. 이와 함께 특별 제작한 가정용 폐의약품 배출 봉투를 구민에게 배부하며, 환경 정비 활동도 실시했다.
한편, 구와 KT부산경남고객본부는 폐의약품의 적절한 배출을 위해 지난달 6일 ESG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구내 KT매장 12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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