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공원 양미역취 뿌리 처리 후
임직원 700여명 자생식물 심어
임직원 700여명 자생식물 심어
이번 활동은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으로 낙동강생태공원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에게 자연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BNK부산은행 임직원 등 700여명이 생태계 교란식물인 양미역취를 제거하고 대체 식물을 심는 방법으로 3000여㎡ 규모 그린정원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정원은 대저생태공원 소광장 옆 3045㎡ 규모의 생태계 교란식물 양미역취 군락지다. 땅속 양미역취 뿌리를 본부가 제거하고 BNK부산은행 임직원이 벌개미취, 쑥부쟁이 등 생태공원 자생식물 7종 2만7500본을 식재했다.
또 본부는 이날 BNK부산은행과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사업발굴과 참여 등 상호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체결로 두 기관은 생태계 교란생물 제거를 통한 생태공원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적인 사업참여 및 지원, 지역사회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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