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까지, 수원시 소재 반도체 패키징 소부장 기업
패키징(Packaging)은 반도체 칩을 전자기기에 맞는 형태로 제작하는 공정으로, 초미세 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4)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시회와 기업별 기술 세미나,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포럼(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 수출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반도체 패키징 분야 라이징(떠오르는) 기업을 선발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서 수원시 공동관을 운영한다.
수원시 소재 반도체 패키징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참가할 수 있다.
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본사 또는 연구소, 공장이 등록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5일부터 5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정오~오후 1시, 주말 제외) 수원시청 기업유치단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업의 안정성, 적극성, 차별성 등을 평가해 참가 기업을 선발하며, 선정 기업에는 홍보 부스 2개와 기본 운영물품을 제공한다.
올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대만·미국·일본 등 반도체 산업 선도 국가의 반도체 패키징 기업들의 전시회 참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대만무역센터(TAITRA)·미국상공회의소(AMCHAM)는 산업전 참여 기업의 국외 진출을 지원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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