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2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사장은 이날 보유하고 있던 SK네트웍스와 SK 주식 일부를 매도했다. SK네트웍스 주식은 678만1744주, SK 주식은 9만6304주다. 이는 총 479억원 규모다. 741만1044주였던 최 사장의 SK네트웍스 주식 수는 70만주로 줄며 3%대였던 지분율 역시 0.32%로 줄었다.
SK네트웍스는 이에 대해 “2018년 SK그룹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았던 SK 주식에 대한 증여세 납부 등을 위해 매도가 이뤄졌다"라며 "최 사장은 책임경영 차원에서 그동안 꾸준히 당사 주식을 매수해 왔으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가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