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조세호(42)가 최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하며, 신혼집 마련을 마쳤다.
조세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25일 뉴스1에 "한 달 전 조세호씨가 용산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했다"라며 "결혼 계획 후 이사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 집이 신혼집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호는 전날인 24일 진행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현장에서 오는 10월 20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곧바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해당 장면을 공개했다.
조세호는 "좋은 소식이 있으면 예전부터 여기서 인사드린다고 했기 때문이다, 날이 잡혔다, 10월 20일"이라며 "태어나서 처음 결혼하는 것이어서 정말 많이 떨리기도 하고 잘 준비하고 싶다,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절친한 친구인 남창희가 맡았다. 축가는 섭외 중이며 주례는 원로 코미디언 전유성에게 부탁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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