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이 건설한 미국 텍사스주 168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한화큐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화솔루션은 25일 열린 올해 1·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중국 공장 셧다운을 감안해서, 지난해 말 기준 셀과 모듈 생산능력은 10.8기가와트(GW), 올해 말 셀과 모듈 생산능력은 12.2GW, 11.2GW로 잡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2~3GW 정도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었다"며 "앞으로 모듈은 미국에서 주로 생산하게 된다고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은 이날 공시를 통해 오는 6월 30일부터 중국 치동 공장의 태양광 모듈 생산 및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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