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든든코퍼레이션은 베모와 지난 15일 '서비스 공동 영업 및 무인기기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든든코퍼레이션은 기업을 대상으로 자판기, 카페 설치 운영 관리, 스낵바, 조식 서비스, 마켓, 온라인 복지몰, 리무진 렌터카 대여 등의 복지 혜택을 대행하는 회사다.
든든코퍼레이션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모바일 기반 서비스로 자동판매기, 키오스크 등 기존의 무인기기가 가진 한계점을 극복하고 그동안 자판기에서 제공받을 수 없던 포인트적립, 원플러스원 행사, 타임세일 등 이벤트와 자동 기부 서비스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광범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철희 든든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 사의 서비스가 결합해 높은 시너지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사는 무한 협력하며 무인기기 분야에서 새로운 생태계를 형성하고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많은 상품과 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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