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제로페이 연동으로 가장 넓은 결제처 확보
[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가 삼성페이∙제로페이와 연동으로 국내 간편결제사 중에서 가장 폭넓은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보하며 한 달에 최대 카카오페이포인트 3만3000포인트(p)를 적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연동을 기점으로 요일에 따라 카카오페이앱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최대 2%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사용자 체감 혜택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결제 건당 최대 리워드 및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카카오페이 가맹점 결제나 삼성페이∙제로페이를 통한 결제 모두에 적용된다. 사용자 당 월 최대 카카오페이포인트 3만P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카카오페이 결제를 처음 이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카카오페이 바코드로 첫 결제를 하는 사용자, 카카오페이앱에서 삼성페이 결제를 처음 이용한 사용자, 카카오페이로 제로페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장에서 처음 결제한 사용자들에게 각각 카카오페이포인트 1000P 리워드를 선물한다. 첫 결제 리워드의 경우 1000원 이상만 결제해도 1000P 리워드가 주어진다. 해당 리워드 역시 카카오페이앱에서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제공되며, 사용자 당 최대 총 3000P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오프라인 가맹점 어디에서나 디바이스 종류에 상관없이 결제 가능한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카카오페이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국내 온∙오프라인 100만 가맹점과 삼성페이 300만 결제처, 제로페이의 110만 소상공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의 경우 카카오페이앱 최신 버전에서 삼성페이 MST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머니, 카카오페이포인트, 카카오페이상품권과 카드까지 모든 결제 수단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동시에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에서 제로페이 소상공인 매장의 제로페이 QR을 통해 카카오페이머니와 카카오페이포인트, 카카오페이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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