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은 친환경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 BCB, 폴리 올레핀 엘라스토머(POE),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VA)를 공급하고 데상트는 신발 깔창에 LG화학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해당 신발은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며 친환경 보증마크 '렛제로'(LETZero) 라벨을 부착해 판매한다. LETZero는 LG화학이 2021년 론칭한 친환경 브랜드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고객 요구에 맞춰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소재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