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지난 25일 부산 강서구 본사에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업무협약을 맺고 활발한 교류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두 회사는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복지 증진 및 발전을 도모하고, 이용 고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따라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이용하고자 하는 에어부산 고객이 현장에서 탑승권을 제시할 경우 동반 3인까지 입장권(종일권·오후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두 회사 임직원들 대상 상호 시설 또는 항공 이용 때 우대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에어부산 마호진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는 동시에 이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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