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두 배우를 주인공으로 음료 선택 시 갈등 상황을 표현한 2가지 콘셉트의 광고를 기획했다.
배우 오정세를 모델로 한 광고는 음료를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이 맛인지 건강인지 고민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두 명의 주인공은 맛과 건강 사이에서 갈등하다 '한 입으로 두 맛 하자'라고 함께 외치며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기는 오트몬드를 소개한다.
배우 안은진을 모델로 한 광고는 '아몬드 음료만으로 아쉽다면, 오트를 더해 오트몬드해'라는 문구를 통해 오트와 아몬드 1 대 2 비율 배합, 특허받은 포스트바이오틱스 함유 등 맛과 영양을 더한 오트몬드의 특성을 담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물성 음료인 오트몬드를 새롭게 알리고자 다양한 모습을 가진 두 명의 배우가 고민하는 상황을 통해 제품 특성을 강조한 광고를 제작했다"라며 "갈등 해소 음료라는 콘셉트를 통해 맛과 건강 모두를 챙기는 오트몬드의 장점을 재미있게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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