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강재준이 남다른 재테크 비결을 공개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강재준의 놀라운 변화가 그려진다.
녹화 당시 강재준은 어김없는 '사랑꾼'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평소 상하의를 탈의한 채로 잠자리에 들었지만 "곧 아빠가 되는데 옷 벗고 다닌다고 생각하니 민망하더라"며 아들 '깡총이'를 위해 옷을 챙겨입는 등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이은형과 이야기를 하던 중 "조리원에 가지 마! 내가 직접 산후조리 해줄게!"라며 산후조리까지 직접 자처, 이은형을 향한 넘치는 사랑으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이은형은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오늘 날 잡고 취미 방 정리하자"며 아이 방 마련을 위해 취미 방 정리를 선포했다. '연예계 취미 부자'로 소문난 강재준의 골프, 사이클, 캠핑용품은 물론, 각종 잡동사니들로 가득 찬 취미 방이 공개되자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강재준은 이은형의 불호령에 궁지에 몰리자 결국 초고가 취미 용품 처분을 시작했다. 과연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취미 방을 정리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데뷔 17년 차 개그맨 강재준은 특별한 재테크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중2 때부터 수집한 것"이라며 초 레어템을 꺼내놓았고, 뒤이어 "40만 원에 샀는데 1000만 원 됐다"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건물주' 서장훈 역시 "비싼 건 몇십억까지도 한다"며 강재준의 재테크 물건에 폭풍 관심을 보였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강재준의 재테크 아이템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동상이몽'은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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