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브자리가 다양한 냉감 소재 여름 침구를 출시하며 냉감 기능성 제품군을 확대한다.
29일 이브자리에 따르면 여름 신제품 '니케', '디오르'는 자연 냉감 섬유인 모달을 주원료로 만들었다. 통기성과 수분 조절력 등이 특징으로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준다. 여기에 천연 자일리톨을 사용한 '아토쿨' 특수 가공 처리를 더했다.
니케는 이불 전체에 파란색 단일 색상을 입힌 스타일로 시각적인 시원함을 제공한다. 디오르는 화려한 꽃과 잎사귀 패턴을 통해 밝은 침실을 연출해준다.
이브자리는 피부에 닿는 즉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접촉 냉감 소재 제품 '쿨링미'도 선보였다. 쿨링미는 다양한 패턴과 색상이 특징이다. 나뭇잎을 본뜬 다이아 형태의 배열로 제직하고, 화이트와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또 지난해 공개한 '쿨파스'는 어린이도 사용할 수 있는 크기로 출시하고 소파 패드와 카페트 등 침실 이외 거실 등에서 쓸 수 있는 아이템도 내놓았다. 지난 2019년 선보인 '파아란' 역시 접촉 냉감 원사를 적용한 침구로 올해 네 번째 리뉴얼 출시했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해마다 폭염 일수가 늘어나고 냉감 침구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면서 해당 제품군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올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호에 맞는 냉감 침구를 선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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