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돕기 후원금 전달

BNK부산은행 이영환 투자금융본부장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박동호 부산지회장(왼쪽부터)이 후원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지난 27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돕기 ‘사랑나눔 걷기대회’에 참석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2003년 문을 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는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과 병원학교 운영, 장학금 지원, 환아를 위한 정서적 지원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부산은행 이영환 투자금융본부장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아동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mail]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