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은가은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은가은은 지난 19일 권인욱 사랑의열매 회장, 이순선 경기 사랑의열매 제6대 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22년부터 꾸준히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을 위한 여성위생용품 기부를 지속하며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이어온 그는 이번에 홍보대사에 위촉, 사랑의열매의 나눔문화 확산 및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은가은은 "나눔은 크기가 작든 크든 행복이고, 감사함이고, 사랑인 것 같습니다"며 "홍보대사를 맡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의 행복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은가은은 지난달 25일부터 KBS2 라디오 해피FM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는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로 발탁, 귀에 쏙쏙 들어오는 딕션에 호감가는 목소리, 안정적인 진행과 특유의 솔직함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초대석이 신설되어 홍지윤, 손태진, 설하윤, 나태주 등 많은 가수의 지원사격이 이어지며 오후 2시 프로그램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은가은은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이외에도 김해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홍보대사, 문화체육부 2030 자문단,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홍보대사,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 등을 맡고 있다. 또한 신곡 '귀인'으로 활동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