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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2030 고객 대상 '최대 연 8% 외화RP'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9 11:26

수정 2024.04.29 11:26

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2030 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거래 금액에 따라 세전 최대 연 8%의 우대수익률을 주는 '청년동행 쏠쏠(SOLSOL)한 해외주식 특판 외화RP'를 오는 6월28일까지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1984넌 1월1일부터 2005년 12월31일 출생 고객이 대상이다.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은 증권사가 보유하고 있는 외화 표시 채권을 투자자에게 일정 기간을 미리 약정한 가격으로 환매할 것을 조건으로 판매하는 금융상품이다. 보유 중인 외화의 단기 운용 수단으로 주로 활용된다.

해외주식 거래 금액에 따라 우대 수익률이 자동 제공되는데 해외주식 신규 및 무거래 고객일 경우 세전 연 6%, 해외주식 10만원 이상 거래 고객은 세전 연 7%, 해외주식 1000만원 이상 거래 고객은 세전 연 8% 수익률이 제공된다.

총 2000만 달러 한도 내에서 인당 최대 5만달러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은 2030 세대 특화 금융상품 출시를 통해 청년층 자산증대를 지원하고 나아가 해외 주식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환기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으며 환율 변동 및 신용 위험에 따른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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