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은 4월 30일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에서 굿네이버스와 ‘심포니 교실 숲’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심포니 교실 숲’은 HDC현산이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서울 태릉초등학교와 아동 양육시설 각각 1곳에 어린이들이 휴식도 취하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아동 숲지킴이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심포니 교실 숲의 공간 이름을 정하고, 원하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어린이들을 위한 친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HDC현산 직원들은 어린이들을 위해 일일환경강사로 참여하는 등 ‘심포니 교실 숲’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환경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심포니 교실 숲을 친환경 공간으로 만들어 이곳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심포니 교실 숲은 지역 상생을 위해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활동으로 더욱 의미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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