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30일 오전 10시 56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택에 거주하던 A씨(79)가 불을 끄려다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12분 만에 진화됐으며 약 1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휴대용 가스버너 위에 솥을 올려놓은 사이 주변 쓰레기 등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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