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반값·회 30% 할인… 이마트, 6일까지 통크게 쏜다

신선·가공식품 '슈퍼세일'
한우 35t 돈육 300t 물량 준비
계란·고등어·생활용품도 초저가
가전사면 상품권 125만원 증정

이마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6일 '슈퍼세일'을 통해 다양한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4월 30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슈퍼세일에서는 날짜별로 신선,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3~6일 한우 등심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50%, 삼겹살과 목살 등 돈육 전 품목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40% 각각 할인 판매한다.

1~6일에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호주산 냉장 안심 스테이크를 50% 할인해 주고, 달링다운 와규모듬 구이는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우 등심은 약 35톤, 돈육은 약 300톤 물량을 준비했다.

계란은 도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3~6일 알찬란(30구·대란) 30만판을 4980원에 판매한다. 이는 지난 29일 기준 도매가 5천230원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고등어는 다음 달 3~9일 냉장 안동 간고등어가 2마리 든 1팩을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한다. 우럭회는 다음 달 1~6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6일 우럭회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 판매한다. 슈퍼세일 기간 냉장고, 에어컨, 워시타워, 청소기 등 대형 가전 구매 시 할인 혜택과 함께 금액대별 최대 125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냉동핫도그, 고추장·된장·쌈장, 만두, 냉장커피 등 식품류와 칫솔과 치약, 프라이팬과 냄비, 건전지 등 생활용품은 반값에 선보인다. 1~6일 '골라담기' 행사에서는 파이, 비스킷 전 품목과 껌 전 품목을 3개 9900원에 판매한다. 두유 950ml 전 품목은 3개 7980원에 선보인다.

또 3~6일 크라운과자 10개는 6980원에 내놓는다.

한정수량 특가 찬스를 통해 서울우유 흰멸균 우유 200ml 24입은 전 점포 2만개 한정으로 1만원대에 선보이고, 세균아꼼짝마 핸드워시 용기 3종(250ml)도 같은 수량을 각 3000원에 판매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고물가 기조가 길어지며 가정마다 지출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이마트가 고객에게 큰 힘이 될 파격행사 '슈퍼세일'을 진행한다"며 "5월 첫 연휴 기간 진행될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행복한 가정의 달 연휴를 보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