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장기용 "주우재 섹시한 매력 있는데 예능서 놀림만 받아"

뉴스1

입력 2024.04.30 20:22

수정 2024.04.30 20:22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 화면 캡처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기용이 주우재에게 섹시한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서는 모델 출신 배우 장기용이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MC 장도연으로부터 "모델 선후배 사이에 전우애 같은 게 있다던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장기용이 "맞다. 그런 게 있다"라고 답하며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를 떠올렸다. 그는 "주우재 형이 있는데,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을 함께한 것에서 오는 애틋함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주우재와는) 서로 몸은 떨어져 있지만, 연락하지 않아도 응원하게 되는 그런 관계다. 오랜만에 연락하고 만나도 사촌 형 집에 놀러 가는 느낌이 들고 편안하다"라면서 "형도 예능 쪽에서 잘하고 있지 않나? 정말 쉽지 않은데, 저도 그걸 느끼고 있다. 형도 저에 관해서 그렇게 느낄 텐데, 진심으로 형이 잘하고 있고 잘 되고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특히 장기용이 주우재만의 매력을 공개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형이 갖고 있는 섹시함이 있다"라며 "구릿빛 피부에서 오는 섹시함? 약간 뼈의 모양 같은 게 섹시하다고 생각한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그러면서 "예능 쪽에서도 형의 섹시함을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자꾸 놀림만 받는 것 같으니까 속상하더라"라고 속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