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 4월 30일 오후 8시 58분께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의 10층짜리 공동주택 9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A씨(58)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23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5명이 구조되고 2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 화재로 거실과 가구 등이 불타 약 2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거실 소파에서 크게 탄 흔적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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