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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내세운 'KB금융 프리미엄 자산관리센터' 반포 원베일리에 문 열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1 13:42

수정 2024.05.01 13:42

2022년 ‘KB GOLD&WISE the FIRST’ 1호점 이후
지난달 반포동 원베일리스퀘어에 2호점 오픈
가족·회사·재단 등 본인의 모든 자산에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 서비스 제공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KB GOLD&WISE the FIRST’ 광고모델 이영애씨(앞줄 왼쪽 세번째), 이재근 KB국민은행장(뒷줄 왼쪽에서 두번째) 등 KB금융그룹 관계자들이 지난 4월 30일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 오픈 기념식에서 고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 제공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KB GOLD&WISE the FIRST’ 광고모델 이영애씨(앞줄 왼쪽 세번째), 이재근 KB국민은행장(뒷줄 왼쪽에서 두번째) 등 KB금융그룹 관계자들이 지난 4월 30일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 오픈 기념식에서 고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 제공

[파이낸셜뉴스]KB금융그룹의 프리미엄 자산관리센터인 ‘KB GOLD&WISE the FIRST’가 서울 서초구 반포 원베일리스퀘어에 문을 열었다. 고액 자산가를 위한 프라이빗뱅커(PB) 센터로, 본인 뿐 아니라 가족·회사·재단 등 모든 자산에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지난 4월 30일 장기거래 고객, ‘KB GOLD&WISE the FIRST’ 광고모델 이영애, 양종희 KB금융 회장, 이재근 국민은행장,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의 문을 열었다.

서초구 반포동 원베일리스퀘어 3층에 위치한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는 총 11개의 고객상담실과 850여 개의 최신식 대여금고를 갖추고 있다. 센터 전체 내부 공간은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연에 있는 것처럼 편안함을 느끼며 상담 받을 수 있도록 ‘Urban Nature’ 콘셉트로 구성됐다.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는 고객 중심·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PB들을 비롯해 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신탁 등 금융, 비금융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고객을 관리한다.

또한 고객 개인의 자산관리는 물론 가족, 회사, 재단 등 본인의 모든 자산에 대하여 '부(富)의 증식과 이전, 가업승계’까지 고려한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을 위한 문화 행사, 프라이빗 클래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양종희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KB GOLD&WISE the FIRST’가 프리미엄 PB센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고객 여러분이 더욱 신뢰하는 평생 금융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며 “항상 고객님의 목소리에 귀 귀울여 고객이 중심이 되는 프리미엄 PB센터로 끊임없이 혁신하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 GOLD&WISE the FIRST’는 KB금융의 PB 브랜드인 ‘KB GOLD&WISE’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을 위해 가장 전문적인 솔루션으로 최고의 가치를 지킨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1호점은 지난 2022년 8월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KB금융 관계자는 “‘KB GOLD&WISE the FIRST’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종합자산관리 트렌드를 제시하고 초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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