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의즐거움과 전략적 MOU
1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동의즐거움은 교통·쇼핑 겸용 선불카드 부문 국내 최대 사업자다. 해당 카드는 현재 롯데면세점 쇼룸 '나우인명동'과 온라인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에서 판매 중이다. 이달 안에 온라인 여행사와 편의점으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카드를 사용하는 외국인 고객은 롯데면세점 골드 등급으로의 멤버십 상향혜택과 1달러 이상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프리(Pre) LDF 페이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50달러의 금액 할인권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VIP 라운지 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이 카드는 교통수단은 물론 전국 가맹점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최대 50만원까지 선불로 충전할 수 있고 교통·쇼핑 사용처 구분 없이 이용 잔액을 통합 관리해 편의성을 높였다. 롯데면세점은 일본, 중국, 대만의 개별 관광객이 카드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국내외 주요 온라인 관광 플랫폼(OTA)과 연계해 각 언어로 홍보물을 제작하고 사용법과 혜택을 안내할 예정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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