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내 특화 이벤트팀 '딜라이트 지니'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5월 5일에 출발하는 인천~괌(LJ913편) 노선에서는 딜라이트 지니 내 콘서트 특화 그룹인 '랄라진스'에서 어린이 승객들을 위한 노래와 게임을 진행한다.
5월 8일에는 인천~다낭(LJ081편) 노선에서 승객들의 소중한 순간을 담은 즉석 사진과 함께 희망하는 문구를 손글씨로 직접 작성해 주는 '캘리그래피 포토 탑승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탑승객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중한 추억과 함께 즐거운 여행길이 되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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