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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24년형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공개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2 10:28

수정 2024.05.02 10:28

SK매직 24년형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SK매직 제공
SK매직 24년형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SK매직 제공

[파이낸셜뉴스] SK매직이 디자인과 함께 기능과 성능을 강화한 2024년형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를 선보였다.

2일 SK매직에 따르면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한 번의 터치로 얼음과 물을 동시에 출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앞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얼음물 기능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각종 음료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다. 정수한 물을 저수조에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 방식이 아닌 버튼을 누르는 즉시 물을 정수하는 직수형 얼음 정수기다.


냉·온·정수는 물론 얼음까지 '올직수시스템'을 적용했다. 물이 흐르는 직수관부터 얼음을 얼리는 제빙봉까지 오염과 부식, 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해 미세플라스틱 등 각종 유해물질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옵틱 화이트 △파스텔 세이지 그린 △파스텔 핑크 △파스텔 블루 등 화사한 파스텔 톤의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온수 기능은 유아수와 차, 온수, 고온수 등 4단계로 세분화했다. 하루 최대 600개까지 얼음을 만들 수 있으며 대용량 아이스룸을 통해 얼음 수요가 많은 여름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스로 위생 관리가 가능한 4중 안심케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전해수 자동 살균 기능인 '직수관 전해수 안심케어'가 5일마다 직수관에 전해수를 주입한 뒤 자동으로 살균한다. 코크는 2시간에 한 번, 아이스룸은 하루 2번 자외선 살균한다.

여기에 유로순환케어시스템을 도입해 2시간 동안 취수가 없으면 유로에 있는 모든 물을 자동 배수한 뒤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필터는 프리 블록카본 필터와 복합 나노 'PAC' 필터를 탑재했다. 총 6단계 필터링시스템을 통해 물 맛과 몸에 좋은 미네랄은 살리고, 물 속 유해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등은 제거해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한편, SK매직은 방문관리서비스 '안심OK서비스'를 사용자 선택에 따라 4개월(방문형), 12개월(셀프형) 단위로 진행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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