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이색 스포츠를 경험을 선물한다.
2일 공단에 따르면 오는 5일 전주승마장과 완산생활체육공원 인공암벽장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 체험과 암벽 등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승마장은 말 먹이 주기와 말 타기, 마방 견학 등을 제공한다.
또 인공암벽장은 클라이밍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암벽 등반에 도전하고, 등반 후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체험은 안전관리사가 참여해 사고를 예방한다.
구대식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통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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