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2일 오후 3시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신라대학교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양재생 회장과 정현민 상근부회장, 신라대학교에서 허남식 총장, 이희태 대외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는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이익을 위한 사업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상시 산학협력 활동전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정책 수립 등에 대한 상호협력이 포함돼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신성장동력 창출, 기업·대학 간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 등 산학협력 친화적인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산학협력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신라대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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