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SK가스 "어린이 통학버스 만나면 일단 멈춰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2 18:57

수정 2024.05.02 18:57

SK가스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진행하는 멈춤캠페인의 일환으로 조성된 안심정류장에서 2일 어린이들이 내리고 있다. SK가스 제공
SK가스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진행하는 멈춤캠페인의 일환으로 조성된 안심정류장에서 2일 어린이들이 내리고 있다. SK가스 제공
SK가스는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사고를 줄이고 운전자 인식 개선을 통한 어린이 교통 안전을 지키고자 '멈춤 캠페인'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운전자 멈춤, 어린이 멈춤, 미세먼지 멈춤'이라는 3가지 '멈춤'을 주제로 하며 △운전자 멈춤은 도로교통법 제51조에 따라 통학차량 정차 시, 주변 차량의 통행을 멈추는 것 △어린이 멈춤은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어린이가 하차 후 차량이 출발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 △미세먼지 멈춤은 미세먼지 저감과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을 친환경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으로 전환하는 캠페인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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