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이 또 다시 기부금을 전달하며 선행을 이어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임영웅이 4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어린이날 선물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하는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7840만원을 달성했다.
투병 중인 환아 및 가정들을 위해 매년 소아암 병동과 환아 가정에 선물을 지원해 환아 가정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블 싱글을 공개한다. 같은달 25~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개최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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