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협은행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축산과학원 시설 도입 농가 정책자금 지원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축산 교육 전문 인력 지원 △축종별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동명 농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농가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농업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농업분야 민간금융 활성화 정책에 맞춰 무료 농업금융컨설팅을 진행하고, 농업인 저금리 특화상품인 '새출발 희망농업 상생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