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함소원이 '가보자고'(가보자GO)에서 4차원 매력을 선보인다.
지난 2일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고'는 오는 4일 방송되는 8회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배우 고현정, 김성희 등 약 100여 명 이상의 미스코리아의 헤어를 담당한 원장님과 엉뚱 매력의 소유자 배우 함소원이 깜짝 등장했다.
먼저 공개된 영상에서는 친구를 찾던 MC들이 최근 베트남에서 중국으로 이사한 배우 함소원과 그의 자녀를 만나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MC들은 오랜만에 만난 함소원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가족들의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한 인터뷰를 이어갔다.
함소원은 인터뷰 중 오늘의 '키'(KEY) 질문에 대해 묻자 "퀴즈가 있어요?'라고 답하거나,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에'에 대해서는 "38살에 난자를 냉동시켰는데, 43살에 자연임신을 했다"라고 답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또 다른 선공개 영상에서는 100여 명이 넘는 미스코리아의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한 원장님이 출연했다. 배우 고현정, 김성희 등을 포함해 샐 수 없을 만큼 많은 미스코리아의 헤어를 담당했다고 밝힌 원장님은 고현정의 첫인상에 대해 "극구 반대했다"라고 밝힌 데 이어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 미성년자는 진을 못하는 규정 때문에"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보자고'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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