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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차 악역 배우' 김병옥, 고립된 외톨이 아빠…"두 딸들, 불편해"

뉴스1

입력 2024.05.05 10:36

수정 2024.05.05 10:36

사진=채널A '아빠하고 나하고'
사진=채널A '아빠하고 나하고'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41년 차 악역 전문 배우' 김병옥은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아내와 두 딸 사이에서 홀로 고립된 '외톨이 아빠'로서의 고민을 밝힌다.

오는 8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캐릭터를 집어삼킨 메소드 열연으로 사랑받는 배우 김병옥이 출연한다.

1995년생, 1998년생 두 딸을 둔 아빠 김병옥은 "딸들이 불편하다"라는 말과 함께, 자신을 제외한 채 여자들끼리는 친하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실제로 김병옥은 아내와 딸의 화기애애한 대화에 끼어들지 못하며 "같이 있어도 늘 혼자인 것 같다, 쓸쓸하고 외롭다"라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김병옥이 혼자 TV를 보고 식사를 하는 등 가족 내에서 소외된 듯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민수 강주은 가족이 6개월 합가를 정리하는 마음 아픈 이별 현장이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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