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에서 총 40번 눈물을 흘렸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스페셜 방송 2부에서는 '눈물의 기록-모두를 울린 눈물'을 주제로 김수현의 눈물 장면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가 꼽은 백홍커플(백현우, 홍해인 커플) 최애 눈물 신은?'을 투표한 결과를 공개했다. 1위는 차 사고 오열신이었으며, 2위와 3위는 각각 성당 앞 오열신, 수술실 앞 오열신이었다.
스페셜 영상 내레이터를 맡은 배우 김주령은 "백현우(김수현 분)가 운 햇수는 총 40번이다"라며 "한회 평균 2.5회 울었다, 그 눈물에 수많은 시청자들이 스며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꼽은 '백홍 커플'의 눈물 장면 1, 2, 3위가 순서대로 공개되며 여운을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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