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객실승무원 봉사단 ‘봉우리’는 지난 2007년부터 18년째 매주 제주보육원을 방문해 보육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수업 등 재능기부활동을 실시해 온 공을 인정 받았다.
또 2018년부터는 객실승무원들이 영유아를 위한 애착인형을 직접 만들고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 보육시설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전국 초∙중학교와 청소년 단체 행사 및 시설을 찾아 ‘찾아가는 항공안전체험교실’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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