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축구와 필라테스로 다져진 복근을 공개했다.
안혜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추천으로 필라테스 6개월 열심히 다닌 보람 있네, 축구랑 같이하면서 더 효과 본 듯"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맛있는 게 너무 많아 먹고나면 사라질 복근이지만 잠시나마 좋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여행을 떠나기 위해 짐을 싸던 도중 안혜경이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셀카로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얀색 크롭티를 입은 안혜경은 살짝 드러난 복근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혜경은 지난해 9월 송요훈 촬영감독과 1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안혜경은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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