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인순이가 '회장님네 사람들'을 찾아 배우 김수미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영원한 국민 디바 인순이가 회장님네 사람들과 함께했다.
인순이의 깜짝 방문으로 전원 가족 모두 놀란 가운데, 인순이는 가족, 친구 같았던 '전원일기'를 보기 위해 '회장님네 사람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5년여 만에 인순이와 더욱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날 김수미는 인순이가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해 설립한 '해밀학교'를 후원하며 맺어진 각별한 인연을 전했다. 더불어 김수미는 인순이가 시래기를 좋아한다며 맛있는 시골밥상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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