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콜마 무궁화역사문화관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대 인문대학과 함께 캠퍼스 내에 무궁화길을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했다. 이날 오전 서울대 인문소극장에서 열린 '인문대학 무궁화길 조성 기념식'에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의 부인인 김성애 여사와 문병석 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 강창우 서울대 인문대학장, 김성규 서울대 교육부총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콜마 무궁화역사문화관은 직접 재배한 무궁화 30그루를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 기증했다. 백단심계와 홍단심계 무궁화 총 30그루다.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콜마 무궁화역사문화관에는 직접 심은 60여품종의 무궁화 5000여그루가 자라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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