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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김고은, 최우수상에 울컥…"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작년" [60회 백상]

뉴스1

입력 2024.05.07 20:40

수정 2024.05.07 20:40

배우 김고은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고은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고은이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7일 오후 5시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됐으며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로 나섰다.

김고은이 영화 '파묘'로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김고은은 "귀한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파묘' 감독을 향해 먼저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고은은 "작년 개인적으로 힘들고 고통스러운 한해였는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일로는 행복한 현장을 만나서, 일하러 가는 현장이 힐링이고 즐거웠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고은은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지만, '파묘' 현장을 통해 더 감사함을 느꼈다, '묘벤져스' 너무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는 배우 되겠다"라고 전하며 친구, 가족 등에게도 진심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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