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김원희 "탁재훈 신혼집 간 적 있어" 폭탄 발언에 웃음바다

뉴스1

입력 2024.05.07 21:36

수정 2024.05.07 21:36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원희가 폭탄 발언으로 웃음을 샀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겸 방송인 김원희가 게스트로 나와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가수 이상민으로부터 "김원희 씨가 탁재훈 씨 집에 간 적이 있다고 하던데 왜 갔냐?"라는 질문을 받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런 질문에 김원희가 망설임 없이 "신혼집(에 갔었다)"이라며 솔직하게 고백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돌싱' 탁재훈이 고개를 떨궜다.
주눅 든 모습이 또 한 번 웃음을 준 가운데 그가 "원희야, 왜 이렇게 예뻐졌어?"라고 말했다.
배우 임원희를 향해 말했기에 그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탁재훈이 김원희를 바라보지 않고 김원희에게 한 말이라고 농을 던졌다.
이를 들은 김원희가 "무슨 칭찬을 쓰리 쿠션으로 하냐?"라며 못마땅해해 폭소를 안겼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