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17일 이틀간 '국악유람 강릉' 개최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 단오제를 앞두고 국악을 유람하듯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오는 10일과 17일 저녁 강릉에서 막을 올린다.
8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이 지역 예술단체들과 함께하는 기획공연 '국악유람 강릉'을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과 17일 오후 7시30분 2회에 걸쳐 공연한다.
국악유람 강릉은 지역에서 전통예술을 잇고 지켜나가는 예술 단체들이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강릉의 매력적인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앙상블, 밴드, 연희 등 다양한 방식과 아이디어를 통해 그들만의 예술적 색채를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들이 강릉만이 가진 문화예술적 소재로 로컬 문화예술의 가치와 각자의 예술단체들만의 색깔로 진정한 팬심을 만들어내고 그들의 예술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지속적인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켓예매는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홈페이지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운영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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