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케미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10kg쌀 2000포를 송파구청에 기부하는 '동행쌀'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이 기부한 쌀은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약자계층과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동행쌀 기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동행쌀은 롯데케미칼의 대산공장 인근 지역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같이 되새기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