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석희 SK온 대표는 8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민관 합동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SK온의 흑자 전환 시기에 대한 질문에 "열심히 해서 (흑자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아울러 미국이 중국산 흑연을 쓴 전기차 배터리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공제 제한을 2026년 말까지 유예한 것이 에 대해 "그렇다.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에서 배터리 산업의 발전을 위해 미국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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