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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장학문화재단, 경찰관 자녀 장학금 전달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8 16:20

수정 2024.05.08 16:20

지난 1995년 첫 전달 이후 30년째 이어져
약 350명의 경찰관 자녀에게 전달
이인중 화성장학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이 8일 대구경찰청을 찾아 유재성 청장에게 '2024년도 경찰관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 화성장학문화재단 제공
이인중 화성장학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이 8일 대구경찰청을 찾아 유재성 청장에게 '2024년도 경찰관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 화성장학문화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화성장학문화재단은 8일 대구경찰청을 방문, '2024년도 경찰관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청 본청에서 열린 경찰관 자녀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인중 화성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유재성 대구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2024 경찰관 자녀 장학금'은 총 1500만원으로 1인당 100만원씩 총 15명의 경찰관 자녀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유 청장은 "3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경찰관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늘 이렇게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장학금 전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올해로 30년째를 맞이한 화성장학문화재단의 '경찰관 자녀 장학금'은 우리사회의 질서유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관을 격려하고자 지난 1995년 첫 전달 행사 이후 올해로 30년의 기간 약 350명의 경찰관 자녀에게 전달됐으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 화성장학문화재단은 지역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학술 연구 지원 사업, 환경 보전 사업, 사회복지 사업, 문화 예술 진흥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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