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용감무쌍 용수정' 박철민의 양녀가 된 엄현경이 성장해 쇼호스트가 됐다.
8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에서는 쇼호스트가 된 용수정(엄현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만삭 상태로 추락 사고를 당한 이영애(양정아 분)는 우연히 만난 용장원(박철민 분)과 수정(기소유 분) 덕분에 가까스로 아이를 출산했다. 이에 용장원은 천진스님(김추월 분)에게 이영애 모자를 맡겼다.
부모 없이 자랄 수정을 걱정한 용장원은 결국 수정을 딸로 받아들이고, 함께 했다. 훗날 쇼호스트가 된 용수정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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