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캔디샵 유이나(17)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9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캔디샵의 멤버 유이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라며 "당사는 이와 관련하여 유이나와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심사숙고 끝에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이나는 향후 예정된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캔디샵은 새 멤버를 영입하여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캔디샵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캔디샵은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해시태그'(Hashtag#)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유이나는 유일한 일본인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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